‘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가 쇼핑 중독 딸로 인해 고민이 많은 어머니가 출연했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딸이 옷을 사는데 돈 천만 원 들었다”라고 답답해 했다.
딸은 하루에 쇼핑으로 2~3만 원을 쓰고 있다. 그는 “옷장에 3~400벌이 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는 키 안 크는 행동만 하는 아들 때문에 고민인 아빠가 출연했다.
jmpyo@osen.co.kr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