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6', 중국·일본판 '상속자들'…묘한 싱크로율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0 22: 57

드라마 '상속자들'이 중국판, 일본판으로 패러디됐다.
20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6'는 크루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드라마 '상속자들'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여러국가 버전으로 내용을 각색, 마침내 현지화에 완벽히 성공했다"고 소개, 중국과 일본 버전에 이어 이탈리아 버전가지 선보였다.

매번 국가에 따라 달라지는 차은상(강유미 분)과 김탄(정상훈 분), 최영도(권혁수 분), 유라헬(이세영 분) 등의 모습은 전혀 다른 외모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특징을 살려낸 싱크로율로 눈길을 끌었다.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 20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돌입, 오는 9월 같은 시즌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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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6'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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