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윤박♥이성경, 달달한 비밀 데이트...'깜짝 뽀뽀'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20 22: 57

'여왕의 꽃' 윤박과 이성경이 달달한 비밀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29회에서는 가족들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재준(윤박 분)과 이솔(이성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직접 도시락을 들고 재준이 일하는 병원을 찾은 이솔은 그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재준은 "전혀. 전에는 수술장 가는게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다 근사해보인다"며 미소지었다.

또한 그는 "나 공부하는 거 부모님한테 허락도 받았다"며 "기대해라. 다음은 이솔씨다. 식구들한테 내 여자친구라고 당당히 밝힐거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이렇게 이솔씨만 곁에 있으면 겁날 게 하나도 없다"고 말했고, 이솔 또한 "나도 그렇다"며 화답했다. 이를 들은 재준은 "그 용기로 뽀뽀 한 번만 해봐라"라며 달달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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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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