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칸타레2' 레인보우 재경 "이렇게 떤 건 오랜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0 23: 43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의외의 플루트 실력을 선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이하 '언제나 칸타레2') 제 1악장은 '꿈의 행진곡'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경은 지휘자 금난새 앞에서 플루트 오디션을 펼쳤다. 재경은 과거 어릴 때 8년간 플루트 공부를 했으나, 7년간의 휴식이 있었던 터. 하지만 의외의 플루트 실력을 선보여 금난새를 미소짓게 했다.

이어 재경은 "무대할 때 떨어본 적이 없다. 많이 떤 게 오랜만"이라고 긴장감을 드러냈으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 연습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레인보우는 음반활동을 많이 하는 팀이 아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비롯해 헨리, 오상진, 박명수 등이 출연하는 '언제나 칸타레2'는 쉽고 친근하게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이는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gato@osen.co.kr
'언제나 칸타레2'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