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이은결, 왜 이렇게 웃겨? 미친 마술 연기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6.21 00: 06

역시 이은결이 백종원의 대항마였다. 그가 신기한 마술과 함께 빼어난 입담, 그리고 다소 과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진지한 마술 뿐 아니라 재밌는 실생활 속이기 기술도 알려줬다.
바로 막대기를 코에 집어넣는 것처럼 보이는 연기를 가르쳐준 것. 그는 “마술은 연기가 중요하다. 메소드 연기다. 반드시 연습해야 한다”라고 쓸 데 없는 연기를 진지하게 가르쳐 웃음을 안겼다.

뭔가 맹구 목소리로 연기를 가르치는 이은결의 진지한 모습은 왜 방송 전 ‘백종원 대항마’라고 불렸는지를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스타들이 개인 방송을 하는 모습을 담는 ‘마리텔’은 이날 김구라, 백종원, 이은결, 씨스타 다솜, 예정화가 출연했다. 이날 ‘마리텔’은 출연자 전원이 모두 야외에서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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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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