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본 시리즈5', 맷·줄리아 조우..비고 모텐슨 악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21 08: 06

'본' 시리즈 5편의 캐스팅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데드라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멧 데이먼에 이어 줄리아 스타일즈가 캐스팅을 확정했다. 줄리아 스타일즈는 본 시리즈에서 니키 파슨스 역으로 3편에 모두 출연한바 있다.
또 다른 외신에 따르면 악역에는 비고 모텐슨이 물망에 올랐다. 비고 모텐슨은 '반지의 제왕', '이스턴 프라미스,' ,더 로드', '데인저러스 메소드' 등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다.

'본 아이덴티티'(2002)는 더그 라이만이 연출했고, '본 슈프리머시'(2004), '본 얼터메이텀'(2007)은 폴 그린그래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본 레거시'(2012)는 토니 길로이 연출작이었다.
제이슨 본으로 첩보액션물 캐릭터에 한 획을 그었던 맷 데이먼은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 등 세 편의 영화에 출연해 2,3편에서 폴 그린그래스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맷 데이먼은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야 이 시리즈에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었다. 이에 유니버설 폭스는 이 영화의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폴 그린그래스가 감독을 맡으며 각본은 맷 데이먼, 폴 그린그래스, 크리스토퍼 라우즈가 맡을 것"이라고 전했던 바다. 이 영화가 맷 데이먼에겐 네 번째 '본' 시리즈이며 시리즈 전체에서는 5번째 작품이다. 
 
한편 본 시리즈 5편은 2016년 7월 29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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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아이덴티티', '온 더 로드'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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