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파랑새·프로듀사’와 경쟁에도 시청률 상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1 08: 14

‘사랑하는 은동아’가 ‘파랑새의 집’, ‘프로듀사’ 등 쟁쟁한 드라마들 속에서도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8회분 시청률은 1.537%(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7회분이 기록한 1.455%에 비해 0.082%P 상승한 수치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토요일 동시간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프로듀사’, MBC ‘여자를 울려’ 등과 경쟁하는 것은 물론 특히 이날 ‘프로듀사’가 종영하는 가운데 시청률이 올라 눈길을 끈다. 이는 ‘사랑하는 은동아’가 고정 시청자들을 확보한 것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이 유입하고 있는 걸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가 서정은(김사랑 분)의 기억이 돌아올 수 있게 애쓰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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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사랑하는 은동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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