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MBC ‘복면가왕’ 출연 여부에 대해 “대기자들이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라 기다려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홍대광은 최근 OSEN과 만나 인터뷰를 가지고 새 미니앨범 ‘너랑’에 대한 소개와 그간의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그는 “앨범과 콘서트 준비에 완전히 매진하고 있다. 라디오도 3개를 하고 있는데, 같이 하려니까 상대적으로 정말 힘들더라. 그렇지만 재미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라디오 진행을 10개월정도 하면서 힐링도 됐고, 배우는 것도 많았던 것 같다”며 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이번 앨범 활동으로 음악방송도 출연할 예정이다.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음악관련 프로그램인 MBC ‘복면가왕’ 출연 여부에 대해 묻자 “'복면가왕' 음악 감독님이 제 1집 2집 앨범 프로듀서이다. 출연 이야기 오고갔다.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얘기했는데 출연자들이 너무 많이 밀려있다. 아직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대광은 지난 18일 총 5개의 곡이 수록된 미니 앨범 ‘너랑’을 발매했다. 홍대광의 섬세한 감정표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한여름 밤의 고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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