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셨어요'의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규한이 자신을 새로운 MC로 소개하며 방송 욕심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위암 투병 중인 아빠를 찾아 그의 딸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줬다.
이규한은 이날 12살 난 단비 양에게 "안녕? 난 새로운 MC"라고 소개하며 방송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단비 양은 그를 몰라 굴욕을 안겼다.
한편 '식사'는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을 통해 치유와 용기를 선물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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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