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과거 배용준을 롤 모델로 꼽았었다고 밝혔다.
이규한은 21일 오전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에서 "스타에 대한 열망도 있었지만 이 일을 오래 하고 싶다"며 "이순재, 신구 선생님처럼 연기를 오래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누구처럼 되고 싶었느냐'는 이영자의 거듭된 질문에 "예전에는 배용준 씨였다. 군대에 있을 때 가장 영향력이 컸다. 저 분 만큼 돈을 많이 벌고 한류스타로 성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식사'는 방랑 식객이 차려주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밥상을 통해 치유와 용기를 선물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방송.
purplish@osen.co.kr
'식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