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썸&쌈' 1년 6개월만에 마무리.. AOA 초아 출연
OSEN 서아람 기자
발행 2015.06.21 09: 58

[OSEN=서아람 인턴기자] 그룹 AOA의 초아가 tvN ‘코미디빅리그’ (이하 코빅)인기코너 ‘썸&쌈’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특별 출연해 애교폭탄을 투하한다.
초아는 오늘(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될 '코빅-썸&쌈'에서 쉴 새 없이 애교를 발사하며 호통연기의 달인 이진호를 꼼짝 못하게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초아송을 부르고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는데 멈추지 않고 극중 선배 이진호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팔짱을 끼는 등 사랑스러움을 뽐낸다. 또한 애교연기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미모로도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초아의 대활약을 예고한 이날 무대는 ‘썸&쌈’이 1년 6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2014년 1월 첫 선을 보인 ‘썸&쌈’은 사랑인지 아닌지를 두고 두근대는 직장남녀들의 심리를 세밀하게 담아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서서히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던 ‘썸’ 커플 장도연, 유상무가 해피엔딩을 맞게 될지와 티격태격하면서도 미운 정을 쌓아가던 ‘쌈’ 커플 박나래, 이진호에게 핑크빛 기운이 감돌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청객 투표 결과에 따라 2015년 2쿼터(2분기) 우승팀이 결정된다. 우승후보 ‘깽스맨’과 ‘깝스’의 진검승부, 3위를 노리는 ‘썸&쌈’, ‘코빅법정’, ‘희극지왕’의 3파전이 무대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kittset@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