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정아름, 머슬레슬링 최종 우승 "시집도 못 갔는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21 11: 32

트레이너 정아름이 머드 레슬링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아름은 2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에서 머슬퀸 최강자에 도전하며 결승 상대로 라임을 만났다.
두 사람은 장도연, 이연, 김지원, 낸시랭 등을 물리치면서 놀라운 힘을 과시했다. 이같은 두 사람이 결승에서 만난 만큼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1라운드에서는 정아름이 1승을 가져갔다.

장기전으로 치달으며 막상막하한 실력을 드러냈으나 결국 정아름이 이겼다. 그는 "시집도 못 갔는데 편집을 예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출발드림팀'은 스타와 막강 대결상대가 펼치는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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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드림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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