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이 전 여자친구와 친구 관계로 지나고 있다고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류승범의 결별 소식을 다뤘다. 류승범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패션 에디터 버지니 뮤이스와 교제하다가 지난 해 겨울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섹션TV 연예통시' 측은 "류승범이 버지니 뮤이스와 패션과 음악으로 소통했다. 뮤이스가 류승범을 만나러 한국에 오며 클럽에서 함께 즐기는 등 틈틈이 데이트를 했다. 결별 후에도 여전히 친구관계를 유지 중이다"라고 전했다.
3년 전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고 있는 류승범은 그곳에서 버지니 뮤이스를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지난 연말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난 15일 OSEN과 인터뷰에서 "없다"고 말했다.
한편 류승범이 주연을 맡은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지누(류승범)와 나미(고준희)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류승범, 고준희 외에도 류현경, 샘 오취리, 김응수, 정원중, 양익준, 김주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개봉.
nyc@osen.co.kr
'섹션TV 연예통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