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박형식 "유이, 광희 자기 얘기 그만하라 한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5.06.21 15: 58

가수 겸 배우 박형식(제국의아이들)이 광희(제국의아이들)와 유이(애프터스쿨)의 관계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박형식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현재 SBS '상류사회'에 출연 중인 박형식은 "유이와 함께 촬영 중인데 광희가 질투를 안 하냐"는 질문에 "얼마 전 광희 형에게 전화가 왔다. 원래 전화를 잘 안 해서 '왠일이야'하고 받았는데 받자마자 '유이 번호 좀 줘봐' 그러더라"라고 말했다. "섭섭했어 광희 형"이라고 영상 메시지를 보내며 웃어보였다.

"유이는 광희에 대해 뭐라고 하냐"는 이어진 질문에 "광희 내 얘기 좀 그만 하라고 그래, 라고 하더라. 농담으로. 두 사람이 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광희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합류해 활약하는 것에 대해서는 "형이 고생하는 프로그램을 해봐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짠하다"라며 광희가 라이벌로 찍은 임시완(제국의아이들)과 본인이 모니터 요원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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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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