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이 유토와의 달리기 대결에서 져서 울음을 터트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토와 함께 숲속 놀이터를 찾은 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사랑이가 혼자 각종 코스를 통과할 수 있도록 용기를 줬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그물에 발이 빠지거나 높은 통나무에서 울음을 터트려도 혼자 끝까지 할 수 있도록 그를 지도했다.
또 유토도 타고난 운동 실력으로 사랑이를 앞장서는 등 사랑이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또한 이들은 다시 달리기 대결을 펼쳤다. 앞서 서로를 한 번씩 이겼던 이들은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 하지만 추사랑은 이번에도 대자로 넘어져 승부에서 졌고 억울함에 발을 동동 굴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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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