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버벌진트, 왜 이렇게 느려? '버벅진트' 등극

 래퍼 버벌진트가 '버벅진트'로 등극했다.

버벌진트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해 활약했다.

이날 방송은 '고교허세왕'이라는 콘셉트로 힙합 가수들을 초대해 레이스를 가졌다.

버벌진트는 두번째 미션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빠른 속도로 이동해 매점에서 물건을 사와야하는 상황인데, 느릿느릿한 동작으로 보는 이들을 허탈하게 만든 것.

유재석은 "왜 이렇게 느리냐. 버벅진트다"라고 말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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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