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임원희 김영철 줄리엔강이 호국 영웅 귀환 행사팀으로 발탁됐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 사나이'는 국방부 소속 유해발굴 감식단에 입소해 발굴 작업에 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 김영철 샘킴 정겨운 이규한 샘 오취리 슬리피 등 SSU에 함께 했던 병사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진 첫째날 발굴 작업을 마치고, 이튿 날부터 본격적인 유해 발굴에 임했다.
멤버들 가운데 임원희 김영철 줄리엔 강은 유해를 발굴해 유가족을 찾아 유품을 돌려드리는 임무를 맡게 됐다. 세 사람은 유가족의 집인 군산으로 향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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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