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믿을맨 정찬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6.21 19: 33

21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무사에서 LG 정찬헌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LG 트윈스는 우완 류제국(32)을 시즌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3연승을 질주 중인 팀은 전날(20일) 루카스 하렐이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우천 연기됐고 원래 일요일 등판이던 류제국으로 자연스럽게 선발이 교체됐다.

넥센은 그대로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22)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근 2경기에서 3⅓이닝 4실점(3자책), 3⅔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2군에 다녀왔다. 2군행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구위가 살아나야 한다. 올 시즌 13경기에서 4번의 퀄리티 스타트 중 LG전이 2차례였다. LG전 시즌 성적은 2경기 1승 3.00./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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