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경수진, 학교 출근 첫날부터 불청객 취급 '험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1 20: 14

경수진이 학교에 디시 출근한 첫날부터 험난 일을 겪었다.
21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학교에 돌아온 영주(경수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집안 형편이 어려운데, 작가의 길을 가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다시 학교에 출근한다.
하지만 영주는 출근 첫날부터 험난한 일을 겪는다. 반아이들이 그전 선생님을 그리워하며 영주의 등장을 반가워하지 않았던 것. 동료 선생님들조차 뒤에서 수근대며 "예전 선생님이 성실했다"고 했다.

영주는 커피와 케잌을 사들고 동료들에게 친근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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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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