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화 3연전 싹쓸이하며 1위 질주'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6.21 20: 33

NC가 한화와 3연전을 싹쓸이하며 1위를 질주했다. 반면 한화는 최다 5연패 늪에 빠졌다.
NC는 21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홈경기를 6-0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이태양이 6⅔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 투구를 펼쳤고, 에릭 테임즈가 쐐기 스리런 홈런 포함 4타점을 폭발하며 한화와 3연전을 모두 이겼다.
최근 4연승을 달린 NC는 39승27패1무 승률 5할9푼1리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반면 한화는 시즌 첫 3연전 스윕패와 함께 최다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35승34패로 5할 승률마저 위협받게 됐다.

경기종료 후 NC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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