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이준혁, 천호진에 남경읍 의심사실 밝혀 '순진'

이준혁이 천호진을 찾아가 남경읍을 만난 사실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파랑새의 집'에서는 영환(남경읍)과 지완(이준혁)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환은 "장회장(천호진)이 장부를 조작한 것 같다. 너를 미국으로 보내는 것도 내가 태후산업 창립멤버라는 사실을 밝힌 이후다. 신입사원을 미국 지사로 발령내는 것도 이상하다"고 태수(천호진)를 의심하는 발언을 한다.

태수를 믿는 지완은 태수를 찾아가 이 사실을 알리고, 태수는 "신회장의 경영 스타일이 남을 의심하는 것이다"고 영환을 험담했다. 지완은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랑새의 집'은 시련을 극복해 나가는 청춘들의 성장과 혈연을 뛰어넘는 가족의 확장을 담아낸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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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