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제동, 실연녀에 "억지로 잊기, 자신에게 모진 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06.21 22: 09

'톡투유'의 김제동이 실연녀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에서는 '너 없이 못 살아-중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제동은 방청객 중 한 명이 이틀 전 실연을 당해 힘들어하고 있는 얘기를 듣고는 "밥을 20~30분 먹는데 소화하는 데는 8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만난 사람을 어떻게 2일 만에 잊으려고 하냐. 억지로 잊으려고 하는 건 자신에게도 모진 일이다"고 위로했다.
또한 김제동은 "울고 싶을 때 울어라. 생각안날 때까지 울어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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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톡투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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