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꽃' 이종혁, 김성령에 애정 과시 "날 위한 쌈닭"

'여왕의 꽃' 이종혁이 김성령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30회는 박민준(이종혁 분)이 레나정(김성령 분)의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민준은 레나정의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한마디로 쌈닭이었다. 일에 미쳐서 걸리기만 하면 아무나 들이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쌈닭이다. 이젠 나를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고 들이받으니까"라고 닭살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가 자신이 버린 딸을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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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