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치고' 김대희, 깜짝 등장..김준호 "코너없어 끼워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1 22: 44

김대희가 '닭치고'에 깜짝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닭치고'에서는 레슬링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트램플린을 하는 반에 들린다. 트램플린 위에서 뛰던 김준호를 이상호가 매트 위에 눕히며 "프로레슬링을 한다"고 말했다.
복수하려고 다시 나타난 김준호는 또다시 당했고, 세번째 등장에는 아에 글러브를 낀 거대한 인형으로 등장했다. 반 아이들과 대결을 펼치던 중 밑에 있던 커튼이 열리고 김대희가 나타났다. 그는 "이런 거 시킬려고 불렀냐"고 화를 냈고, 김준호는 "니 코너가 없어서 끼워준 거다"고 말했다.

김대희는 "내 코너가 있다. 이제부터 내가 '닭치고' 교장이다"며 김준호는 눕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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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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