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tvN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22일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OSEN에 “‘우리들의 천국’ 시놉시스를 받은 건 맞지만 검토 중인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대본이 나오지 않아 대본을 받고 검토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고현정이 ‘우리들의 천국’ 출연을 결정할 경우 2013년 드라마 ‘여왕의 교실’ 이후 2년여 만에 컴백이며, 비지상파 드라마 출연을 처음으로 그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리들의 천국’은 38살 아주머니가 대학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다.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 딸 서영이’, ‘49일’ 등을 집필한 소현경 작가와 ‘싸인’, ‘수상한 가정부’, ‘유령’ 등을 연출한 김형식 PD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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