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인턴기자] 그룹 써니힐 주비와 래퍼 육지담과 콜라보레이션을 꾸린다.
22일 자정 써니힐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써니힐의 리더 주비와 육지담이 함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 주비와 육지담은 작업실로 보이는 곳에서 편안한 차림으로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묘한 케미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첫 호흡을 맞춘 신곡의 제목은 '감성팔이'., 세련된 일렉트로닉 피아노 멜로디 라인과 그루브한 드럼 비트의 조화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랩 발라드곡이다. '감성팔이'는 지금까지 많이 소개돼왔던 여자 보컬과 남자 래퍼의 콜라보가 아닌 여자 보컬과 여자 래퍼의 특별한 조합으로 어떤 시너지 효과를 이뤄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써니힐의 소속사 관계자는 “솔직하게 털어 놓지 못하는 헤어진 연인에 대한 아픈 감정을 ‘감성팔이’라는 표현을 통해 털어놓는 가사 또한 귀 기울여 들을 만한 포인트다. 올 여름 대한민국 청춘 남녀들의 숨겨진 감성까지도 일깨워 줄 것이다. 특히 주비와 육지담의 조합이 듣는이들로 하여금 더욱 신선하게 다가올 것이다.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주비와 육지담이 직접 참여한 ‘감성팔이’ 뮤직비디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어 오는 26일 정오 각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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