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방 '너를 기억해', 서인국·장나라 시선 강탈 포인트 다섯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22 10: 10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너를 기억해’ 시선 강탈 포인트 5가지가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 제작 CJ E&M)는 젊은 엘리트들이 수사를 통해 악인을 응징하는 통쾌한 수사물과, 그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 사랑하는 로맨스를 맛깔나게 버무린 수사 로맨스.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포인트 다섯 가지를 짚어봤다.
◆ “아니 이게 누구야?” 서인국-장나라 연기변신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하는 첫 수사물로 연기변신을 시도하는 서인국, 장나라. 시종일관 까칠함을 풍기는 프로파일러 이현 역을 위해 수사물 섭렵은 기본, 수험생처럼 대본을 연구했다는 서인국과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형사에게 조언까지 구했다는 장나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줄 이들의 새로운 모습은 ‘너를 기억해’가 가장 기대되는 이유다.
◆ 첫 방송부터 존재감 강한 인물들의 등장
현재 일어나는 사건들과 희미한 이현의 과거 기억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너를 기억해’. 첫 방송부터 실마리가 되는 다양한 인물이 등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표적인 인물이 현의 기억을 희미하게 만든 장본인인 이준영(도경수 분). 그는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뇌리에 기억될 열연을 펼친다.
◆ 이미 입증된 명콤비가 선보이는 ‘진짜’ 수사물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로 호흡을 맞췄던 노상훈 감독과 권기영 작가. 당시 과거와 현재가 빠르게 교차되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진실이 내포된 함축적인 대사, 숨어있는 복선으로 이달의 PD 상까지 거머쥐며 수사 단막극의 수작이라는 평을 들은 바 있다. 이미 입증된 명콤비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수사물은 어떤 느낌일까.
◆ ‘넌 대체 누구냐?’ 서인국♥장나라의 미스터리 로맨스
누구와 함께 있던 압도적인 케미를 자랑하는 서인국과 장나라의 로맨스에는 특별한 전제 조건이 붙어있다. 서로 자신의 진짜 정체를 숨긴 채 함께한다는 점. 서로의 실체를 알게 된다면, 숨겨졌던 과거 진실들이 하나씩 밝혀진다면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
◆ 한여름 밤의 무더위도 날릴 통쾌한 수사 스토리
밝혀져야 할 과거와 의문의 인물들을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나갈 ‘너를 기억해’. 사건 해결에서 오는 속 시원한 통쾌함과 진실에 다가갈수록 진해지는 긴장감은 시청자들의 등골을 서늘케 하며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할 것.
배우들의 호연과 수사물 마니아와 로맨스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잘 짜인 스토리, 여기에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여줄 연출이 더해진 수사 로맨스의 완전체 ‘너를 기억해’는 22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첫 방송 된다.
jykwon@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