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홍광호의 '데스노트', 5회 공연 연장 확정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06.22 14: 06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오는 8월 15일까지 일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제작사 측은 22일 "쏟아지는 열렬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당초 8월 9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같은 달 15일까지 5회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 회차 전석 매진’으로 티켓 오픈마다 치열한 전쟁을 치렀던 만큼 이번 연장 소식은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9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 '데스노트'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열렬한 기립 박수를 받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김준수, 홍광호가 원작 만화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데스노트'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6월 29일 오후 2시 하나프리티켓,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등 전 예매처에서 동시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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