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민교 "원래 체대 지망생" 아버지 권유로 바꿔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22 15: 33

[OSEN=박판석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 밝혔다
김민교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어쩌다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됐어요?"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원래 체대에 가려고 했다"고  답했다.
이날  김민교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다"며 "그러나 아버지가 워낙 무섭고, 운동하는 걸 좋아하셔서 체대에 가려고 했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께 체대에 가겠다"고 말하자 "아버지가 체대 대신 연극영화과에 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서 "평소 아버지와 친했던 배우들이 인성도 훌륭하고 괜찮으셔서 허락해주셨다"는 사연을 밝혔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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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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