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마마무 화사 "머리띠에 머리 걸린 화사자..." 울상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2 16: 55

[OSEN=한재화 인턴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화사자 방송 자료를 없애고 싶다"고 밝혔다.
마마무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 에서 "없애고 싶은 방송자료가 있느냐"고 묻는 김창렬에게 "화사자 방송 자료"라고 답했다.
이어 화사자 사건이 무엇이냐고 묻는 김창렬에게 멤버 화사는 "음악 방송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때 머리띠를 썼는데, 격렬한 춤 때문에 머리가 머리띠에 싹 다 걸린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마마무 레전드(영상)를 클릭할 때마다 화사자가 나온다"고 덧붙이며 지우고 싶은 기억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창렬은 "지나고 보면 다 추억이 된다"고 말하며 화사를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마마무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색깔을 입힌 프라이머리의 '물음표'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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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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