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커플이 오늘(22일)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의 소속사 키이스트 한 관계자는 22일 오후 OSEN에 "오늘 배용준과 박수진 씨가 홍장현 작가와 함께 웨딩화보를 촬영했다"며 "왕지혜, 김성은, 이연두 등 신부 측 들러리와 일반인인 신랑 측 들러리가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가을께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달 1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낸 선후배 관계였다. 그러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연인으로서 만남을 시작했고, 3개월여만에 초고속 결혼 발표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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