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써니 "주종은 소맥, 한번 말면 끝없어.." 애주가 면모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06.22 22: 16

소녀시대 써니가 애주가도 울고갈 매머드급 주량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써니는 2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제 주종은 소맥"이라며 "말면(?) 한도 끝도 없이!"라고 가녀린 외모와 다른 폭풍 주량을 과시했다.
이날 써니는 공개한 냉장고에서 와인과 샴페인이 나오자 "실제 저의 주종은 쏘맥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말면 얼마나 먹을수 있냐"고 묻자 "말면 밑도 끝도 없이 먹는다"고 답했다. 덧붙여서 소녀시대에서 써니가 주량 1위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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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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