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박형식, 임지연에 "나 주면 되냐"..오글왕자 등극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2 22: 13

박형식이 오글거리는 멘트로 임지연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마트에 시찰 나온 창수(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창수는 지이(임지연)를 찾아가 "치커리 맛있냐"고 묻는다. 지이는 정리하던 치커리를 들며 "쌈 사먹어 봤냐. 쌉사름하니 특이한 맛이 난다"고 한다.
창수는 "안 나면 어떡하냐. 너와 나 입맛이 다른데.."라고 장난치고, 지이는 "안나면 환불해준다"고 받아친다. 창수는 "다 먹었는데 어떻게 환불하냐. 나 주면 되냐"고 오글거리는 멘트를 했다.

지이는 "관심보이다가 연락 뚝 끊는 거 너무 전형적이다"고 말하고, 창수는 "그래서 보고 싶었냐"고 말한다. 지이는 "네"라고 답하며 티격태격거렸다.
'상류사회'는 계층이 다른 젊은 청춘들의 꿈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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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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