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칼에 찔린 김태훈 덕에 살아나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2 23: 21

[OSEN=한재화 인턴기자] 김범이 절체절명의 상황 속 김태훈 덕분에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에서 맞닥뜨린 건우(김범 분)와 태인(김태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 선생(김민준 분)은 위상에 성공한 건우에게 "같은 배를 탄 신고식이라 생각해라"라고 말하며 건우에게 칼을 쥐어줬다. 이에 건우는 "이럴 필요 없잖아. 굳이 경찰을 죽여서"라고 받아쳤다.

이어 죽여야 하는 상대가 태인임을 알아차린 건우는 망설였다. 그가 태인을 죽이지 못하자 정 선생과 일당들은 건우의 정체를 의심하며 결국 총을 들으대며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그 순간 태인은 건우가 들고 있던 칼에 몸을 던져 자신을 희생하고, 태인의 희생 덕분에 건우는 경찰일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벗게 됐다.
'신분을 숨겨라'는 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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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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