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가 '비정상회담' 출연 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했다.
진 교수는 22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51회에서 게스트로 재출연한 것에 대해 "확실히 파급효과가 크다"라며 "방송 후 많은 사람들이 (저를)알아보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 전현무는 "교수님 출연 후 반응이 다르더라. 방송의 격이 높아졌다고 하더라. 하지만 가끔 불러야한다. 우리의 자리가 위험하다"고 경계했다. 독일어에 능통한 진 교수는 이날 독일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우었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에서는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 것인가'라는 안건을 상정해 G12와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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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