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슬이 너무 좋아 불륜으로 오해받는 부부가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불륜으로 오해받아 고민인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연상 아내는 동안 외모에 애교 넘치는 말투로, 밖에만 나가면 사람들이 불륜으로 오해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더는 오해받고 싶지 않아 나왔다”고 전했다.
아내는 “신랑이 나를 잘 챙겨준다”고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듬직한 남편도 아내의 애교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30년차 잉꼬부부의 위엄을 보여줘 스튜디오를 화기애애하게 했다. 아내는 애교 넘치는 말투는 물론 화려한 장신구들로 독특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이에 딸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외출할 때 큰 목소리로 “엄마, 같이 가”라고 부르는 등 주변에 이들이 부부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밖에서 저희 부부를 보면 예쁘다, 다정하다, 라는 시선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ykwon@osen.co.kr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