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김범, 부둣가 육탄전..윤소이 구하러 질주
OSEN 한재화 기자
발행 2015.06.22 23: 53

[OSEN=한재화 인턴기자] '신분을 숨겨라' 김범이 김민준 검거와 윤소이 구출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윤소이에게로 달려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에서는 민주(윤소이 분)를 구하기 위해 달려 온 건우(김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홀로그램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한 정 선생은 납치한 민주를 트렁크에 실어 바다로 빠트리려 했다. 그러나 이때 홀로그램 코드가 가짜라는 문자를 받게 된 정 선생은 크게 분노하며 지체 없이 민주가 탄 차를 물가로 밀었다.

이때 오토바이를 탄 건우가 등장했다. 잠깐의 총격전 뒤 두 사람은 마주하게 됐고 정 선생은 무릎 꿇은 건우에게 "안그래도 찾아가려고 했는데 USB 가지고 있지"라며 총을 겨눴다. 이에 건우는 USB를 넘기는 척하며 정 선생을 가격했다.
둘의 과격한 육탄전이 진행되는 동안 민주가 탄 차는 서서히 물가로 향했다. 건우는 눈앞의 정 선생을 제압하는 것과 민주를 구하는 것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민주에게 달려갔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스토리를 담아낸 도심액션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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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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