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덕화 "주인공만 하다 아버지역 들어왔을 때 큰 충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6.22 23: 57

이덕화가 주인공만 하다가 '아버지' 역할을 처음 하게 됐을 때의 충격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이덕화는 "40대에 30대 주인공 역할이 들어왔다. 그래서 내가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PD에게 전화가 와서 주인공이 아니라 아버지 역할이라고 하더라. 그때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인공만 하다가 갑자기 아버지, 삼촌 이런 역할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씁쓸해진다. 이제 그만 할까 이런 생각도 든다. 그냥 낚시터나 하나 할까 이런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덕화는 "지금 최수종이 그런 고민을 할때다"며 "너는 체력 관리도 잘했으니 버틸 때까지 버텨라"고 충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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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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