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가 아찔한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하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나인뮤지스는 소속사 스타제국 공식 트위터를 통해 멤버 이유애린의 섹시한 자태가 담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새 미니앨범 '9MUSES S/S EDITION'의 타이틀곡 '다쳐' 뮤직비디오의 스포일러 컷이다.
사진 속 강렬한 레드 비키니를 입은 이유애린은 스포츠카에 올라타 요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S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포즈로 관능미를 뽐내면서도 스포티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뮤직비디오는 올 여름 유행 아이템인 비비드 컬러를 살린 만큼, 멤버들의 건강한 섹시미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영상을 선사할 전망이다.
역대급 썸머 스페셜 앨범을 예고한 나인뮤지스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의 시원한 여름 화보컷을 차례로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멤버들 모두 각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과 스타일링으로 차별화된 '모델돌' 포스를 드러냈다는 반응이다. 오는 24일에는 멤버 민하의 무보정 비하인드컷이 공개될 계획이다.
나인뮤지스의 새 앨범에는 '여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 6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다쳐(Hurt Locker)'는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캐치 미 이프 유 캔(Catch Me If You Can)' 등을 만든 프로듀서 Erik Lidbom과 Herbie Crichlow, Anne Judith Wik의 곡으로, 실력파 프로듀서 e.one이 세련된 편곡을 맡았다. 나쁜 남자의 모습에 마음을 다친 여자가 독하게 변해간다는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내달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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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제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