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릭남이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단독콘서트 '설레는 고백'을 성황리에 마쳤다.
에릭남은 귀여운 외모와 달콤한 목소리로 많은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해외 스타 전담 인터뷰어로 활동하며 많은 해외 팬까지 보유하고 있다. 또 최근 발매된 스윗튠의 첫 기부 프로젝트 '드림(Dream)'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넓은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에릭남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개최된 이번 콘서트에서 그의 대표곡인 '천국의 문'을 시작으로 무대에서 한 번도 들려주지 않았던 곡들과 최근 발매된 신곡인 '드림',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커버곡 들을 소화했다. 공연장을 가득 매운 국내 팬들과 해외 팬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에릭남을 응원했으며, 마지막 앵콜곡 때는 에릭남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에릭남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노래 중간 중간 관객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참여 형 이벤트를 준비해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게스트로는 스피카 멤버 김보아가 출연해 무대를 빛내줬으며, 에프엑스의 엠버와 15&의 박지민 등 에릭과 친분이 두터운 동료 연예인들이 공연장을 방문해 에릭남을 응원하기도 했다.
에릭남은 이번 콘서트를 마친 후 "첫 번째 단독 공연을 하게 돼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는 에릭남이 되겠습니다. 공연 와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멋진 공연과 활동 기대해주세요"라며 첫 콘서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에릭남은 가수 활동 외에도 고정 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이후 새 앨범도 준비할 예정이다.
seon@osen.co.kr
B2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