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측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 될 것"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6.23 08: 52

Mnet ‘쇼미더머니4’가 이번 시즌에 대해 “역대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을 앞둔 ‘쇼미더머니4’ 제작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즌4 만의 차별화 포인트를 공개했다.
▶ 역대 최다수 7000여명 지원! 아이돌+유명 래퍼
지난 1차 예선에는 역대 최다수인 7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식을 줄 모르는 힙합 열기를 입증했다. 이는 지난 시즌 지원자 수의 2배를 뛰어 넘는 수치라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위너’ 송민호, ‘빅스’ 라비, ‘몬스타엑스’ 주헌 등 인기 아이돌과 피타입, ‘긱스’ 릴보이, 블랙넛, 베이식, 이노베이터 등 유명 래퍼들의 참가 소식이 알려지며 더욱 더 치열해진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 강화된 탈락 장치, 인정사정 없는 미션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한 시즌인 만큼, 탈락 장치와 수행 미션도 강화 된다. 그 누구에게도 특혜 없이 공평한 것은 물론, 변명의 여지도 없이 단호하게 탈락하는 경우가 늘었다는 것. 또한 지원자들에게 갑작스럽게 미션을 주는 등 험난한 오디션 과정이 될 것임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시즌 사상 가장 잔인하고 험난한 오디션이 될 것”이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 프로듀서인 버벌진트 역시 “경쟁적인 프로그램 특성상 무대에서 가사를 잊어버린다거나 하는 실수는 용납하기 어렵다”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한 바 있어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시청자 열광시킬 업그레이드된 무대
한 층 더 화려하고 웅장해진 무대 또한 이번 시즌의 차별화 포인트다. 제작진은 “무대의 규모, 특수효과, 밴드 등 전반적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래퍼들이 펼치는 무대는 물론,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프로듀서들의 공연까지 시청자들이 열광할만한 무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Mnet 최초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4’는 오는 26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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