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쳐블 슬리피와 소나무 민재가 세 가지 숫자로 '쿨밤'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2008년 공식 데뷔를 선언한 언터쳐블 슬리피는 올해로 데뷔 8년차에 접어들었다. 반면, 민재는 지난 1월 데뷔곡 ‘데자뷰(Deja Vu)’로 가요계 첫 발을 내디딘 신인이다. 8년차 힙합듀오와 1년도 채 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 사이에서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보이는 것.
햇수로 따지면 데뷔 8년 차이인 이들의 나이 차이는 바로 10살. 하지만 10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하게 서로 챙겨주고 응원해주는 모습이 훈훈하다.
나란히 서 있으면 슬리피의 어깨 정도까지 오는 민재의 키는 165cm로 결코 작지 않은 키다. 그리고 그 옆의 슬리피는 무려 189cm로 모델 뺨치는 큰 키를 자랑한다. 둘이 섰을 때 키 차이는 약 25cm로 연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설레는 키 차이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데뷔 8년 차에 10살 차이, 25cm라는 키 차이에도 불구하고 슬리피와 민재는 항상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쿨밤 쿨밤’이라는 후렴구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꿀밤 댄스’와 슬리피&민재의 환상 ‘케미’, 현재 각종 음원 차트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쿨밤’ 무대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한편, 슬리피는 신곡 ‘쿨밤’으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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