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배우 김운하가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북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23일 오전 OSEN에 “김 씨가 지난 19일 오전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 씨가 평소 앓고 있던 지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는 지난 4월 극단 신세계가 주최한 연극 '인간동물원초'에서 방장 역으로 출연했으며, 다음 달로 예정된 재공연 무대에도 출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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