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측 “4주년 특집,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함”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06.23 10: 57

‘힐링캠프’ 이경규, 김제동, 성유리가 4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직접 만난다.
23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관계자는 OSEN에 “‘힐링캠프’가 4주년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으로 3MC가 각각 다른 방법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먼저 김제동은 이날 서울시에서 운행 중인 ‘속마음 버스’에 탑승한다. 속마음 버스는 서울시가 마음 치유 프로젝트라는 명명 하에 속마음을 털어놓을 필요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김제동이 탑승해 시민들의 고민을 듣고 특유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이경규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라면 가게를 열고 미리 접수한 시청자들에게 주문서를 받아 라면을 끓여준 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성유리 또한 이경규와 같은 날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와 '박소현의 러브게임'와 컬래버레이션으로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한다.
한편, ‘힐링캠프’ 4주년 특집은 오는 7월 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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