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신사동호랭이와 손잡고 컴백한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내달 컴백하는 에이핑크는 다시 한 번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걸그룹 대전에 합류한다. 이번 곡은 에이핑크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썸머송으로, 신나는 분위기라 여름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알려졌다.
신사동호랭이는 앞서 에이핑크와 '노노노(NoNoNo)', '러브(LUV)' 등을 연이어 히트시킨 파트너. 이번 곡 역시 '러브'를 작업했던 신사동호랭이와 범이낭이가 호흡을 맞춰 메가 히트를 기록했던 '러브'의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러브'는 음원과 방송 모두 올킬을 기록하며 지난해 12월을 전부 에이핑크의 날로 만들었기에 이번 곡으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에이핑크가 신사동호랭이의 곡으로 컴백하며, 올 여름 걸그룹 대전에 가요계 히트작곡가로 꼽히는 용감한형제, 이단옆차기가 모두 출격하게 됐다. 걸그룹들의 대결과 함께 세 작곡가들의 활약도 눈여겨볼만하다.
에이핑크는 컴백을 위한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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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