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희찬 "'공효진 동생' 부담? 열심히 하겠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6.23 15: 04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한 신인 배우 김희찬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얻은 '공효진 동생'이라는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찬은 23일 오후 진행된 OSEN과의 인터뷰에서 "수식어가 붙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내가 다른 작품에서 열심히 발전해 나가면 이미지는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또 김희찬은 극중 예진(공효진 분)의 동생 예준 역할로 밝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인 것과 관련해 "실제 성격도 비슷한 면이 있다. 예준은 내 여러 가지 모습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밝은 연기를 처음 해봐서,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대사를 살짝 엇박으로 한다거나, 몸짓을 크게 하고, 목소리 톤을 높여서 연기했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희찬은 KBS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예진 동생으로 분해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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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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