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과 김민준이 액션 정면대결을 펼쳐 고퀄리티 액션신의 끝판을 선보인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 3화에서는 5만원권 홀로그램을 빼돌리기 위한 정선생(김민준 분)의 계략으로 위기에 빠진 수사 5과가 치밀한 작전 끝에 다시 정선생을 포위망에 가두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선생은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따돌리고 마침내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 그곳에서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박성웅 분)과 맞닥뜨리며 숨돌릴 틈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어 23일 방송되는 4화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수사 5과 장무원과 고스트 조직의 작전 리더 정선생의 1대 1 대결이 펼쳐진다.
제작진은 "엘리베이터라는 좁은 공간에서 누구도 도망칠 수 없기에 더욱 스릴 넘치는 정면대결이 될 것"이라며 "서로를 향해 빠르고 정확하게 가격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두 배우의 열연에 손꼽을 만한 역대급 액션신이 완성됐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김정민 감독표 액션의 쾌감이 이번 1대1 대결 장면에서 극에 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신분을 숨겨라'는 사회악을 뿌리뽑기 위해 만들어진 경찰청 본청 내 비공개 수사팀 '수사 5과'의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이 출연한다. 매주 월, 화 저녁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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