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나라가 새로운 드라마 '너를 기억해'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는 23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폴라로이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너를 기억해' 시청률이 잘 안나왔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장나라의 부친인 주호성 감독은 "장나라가 드라마가 시작하는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와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나라는 "사실 어제 '너를 기억해' 드라마가 시작했는데 시청률이 안 나왔다. 잘 부탁드린다. 오늘 열시에 방송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폴라로이드'는 일찍 철이 들어버린 아이 수호와 영원히 철이 들 것 같지 않은 엄마 은주 그리고 모자 앞에 나타난 중국인 남자 양밍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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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