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 이건명·켄 "'복면가왕' 추천하고픈 사람? 신성우" 한 목소리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6.23 17: 36

뮤지컬 배우 이건명, 빅스 켄이 MBC '복면가왕'에 추천하고싶은 사람으로 신성우를 추천했다.
이건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뮤지컬 ‘체스’의 프레스콜에서 '복면가왕'에 추천하고 싶은 가수로 신성우를 꼽으며 "나가면 1라운드에서 신성우 선배님인 줄 알것 같다. 한 표를 몰아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켄 역시 "'복면가왕' 나가서 2라운드에 떨어졌지만, 신성우 선배님께 두 표를 드리겠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조권, 키, 신우, 켄은 극 중 러시아 체제 속에서 자유를 잃고, 새로운 세계와 사랑을 꿈꾸는 비운의 러시아 체스 챔피언 아나톨리 역을 맡았으며 신성우, 이건명은 천재적이지만 오만한 미국 체스 챔피언이자 복수심으로 아나톨리를 궁지로 몰아가는 승부사 프레디 역을 맡았다.
한편 ‘체스’는 세계 체스 챔피언십에서 경쟁자로 만난 미국의 챔피언 프레디 트럼퍼와 러시아의 챔피언 아나톨리 세르기예프스키 간의 긴장감 넘치는 정치적·개인적 대립과 운명의 소용돌이를 그리는 작품. 2AM 조권, 샤이니 키, B1A4 신우, 빅스 켄, 신성우, 이건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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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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