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재,'첫 타석부터 솔로포 작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6.23 19: 02

23일 오후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LG 선두타자 문선재가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이 날 kt와 LG는 각각 옥스프링과 소사를 선발로 내세웠다.
LG 소사는 올 시즌 15경기 99⅔이닝을 소화하며 6승 6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 중이다. 이닝 부문 리그 2위에 자리할 정도로 꾸준히 자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잠실 KIA전에선 완봉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kt를 상대로는 5월 26일 잠실구장에서 7이닝 9탈삼진 1실점 압도적인 투구로 선발승을 올린 바 있다.

반면 kt는 선발투수로 크리스 옥스프링을 마운드에 올린다. 옥스프링은 올 시즌 14경기 83⅔이닝을 소화하며 4승 7패 평균자책점 4.41을 찍고 있다. 이번이 LG전 첫 등판. 3연패에 빠진 kt 또한 반등이 절실하다. 옥스프링이 반격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양 팀은 올 시즌 상대전적 3승 3패로 호각세를 이루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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